애틀란타가 팀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다. 젊은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 8년 장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4일(한국시각) 애틀란타가 프리먼과 빅딜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애틀란타와 프리먼은 계약기간 8년, 총액 1억2500만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프리먼은 24세의 젊은 1루수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매시즌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시즌에는 타율 3할1푼9리 23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득점권 타율이 무려 4할4푼3리에 달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득점권 타율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전체 2위. OPS 역시 1.236으로 리그의 수많은 강타자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순도 높은 활약이었다.
한편, 애틀란타는 프리먼 외에도 동갑내기 24세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와도 2년 1330만달러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애틀란타는 올스타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과의 계약만을 남겨놓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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