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4일 삼성그룹의 바이오 의약부문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천10억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에버랜드는 2월과 8월, 내년 2월과 8월 등 4차례로 나눠 3천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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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1월 24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010억원 규모의 출자를 의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출자금을 인천 송도 캠퍼스의 제2공장 건설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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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ℓ급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 10기를 갖추게 될 2공장은 내년까지 완공해 2016년부터 가동할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공장(3만ℓ 규모)을 더해 배양액 18만ℓ 규모의 설비를 갖추면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기업(CMO) 설비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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