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와 김태완이 첫 실전 경기서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와 김태완은 5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에서 열린 첫 자체 청백전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은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았다. 투수는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 아직 컨트롤이 좋지 못해 타자들에게 안타를 많이 내줬다. 청팀이 11대10으로 백팀에 승리.
백팀의 4번 최형우는 2회말 이영욱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렸고 청팀의 김태완은 3회초 박근홍을 상대로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청팀의 3번 이승엽은 5타수 3안타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백팀의 3번타자로 나선 2루수 나바로는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이후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얻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7일 귀국해 하루 휴식 후 9일 김해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떠나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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