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우리은행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하나외환이 5일 우리은행과의 홈게임에서 대어를 낚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아쉽게도 60대63으로 패배. 탈꼴찌는 좀 더 멀어졌다.
하나외환 조동기 감독은 "계획한대로 어느정도 경기를 했다. 우리은행을 상대로 턴오버를 유발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한 뒤 "다만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특히 60-61로 1점차로 쫓은 뒤 15초를 남기고 상대 공격 때 파울로 끊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했다.
최근 이파이가 주전 나키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는 것에 대해서는 수비 때문이라고 했다. 이날 경기서 이파이는 30분을 뛰며 김정은과 함께 팀내 최다인 17득점-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나키아는 9분을 뛰며 4득점에 그쳤다. 조 감독은 "우리가 풀코트 프레스 수비를 하는데 그럴 땐 이파이가 더 낫다. 4쿼터에 나키아를 기용하려 했으나 이파이가 잘하고 있어 계속 기용했다"고 밝혔다.
부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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