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선수들이 있는데도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줬다."
KGC가 시즌 첫 5연승에 실패했다.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66대76으로 패했다. 올시즌 오리온스 상대 5전 전패다. 6위 오리온스와 승차가 7경기차로 벌어지면서 6강 희망도 멀어져 갔다. 이날 코트에 서지 못한 김태술, 양희종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후 KGC 이상범 감독은 "빠진 선수들이 있는데도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줬다"며 "우리한테 기회가 왔을 때 에러로 못 살린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줬다. 다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술의 공백으로 인해 박찬희 혼자 앞선을 책임져야 했다. 신예 김윤태와 이원대는 경험부족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에러가 가드진에서 나왔다. 윤태나 원대는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다음엔 알아서 그런 실수를 안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 부분을 조심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안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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