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고 있다.
40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원작 '라이프 오브 시몬'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엔더스 게임'을 이어 원작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라이프 오브 시몬'은 1940년대 스웨덴,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시몬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베스트셀러 원작의 위대한 대서사시. 스웨덴의 유명 작가 마리안느 프레드릭손의 소설이 원작으로 2년 연속 문학 부문 전세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4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전세계적인 인기를 받았던 원작임을 증명했다. 국내에서는 출간되지 않아 최초로 영화를 통해 시몬의 아름답고 위대한 여정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한편, 새해를 열었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수많은 연극으로도 탄생되었던 제임스 서버의 대표작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을 원작으로 해 관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 영화로 사랑 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니 뎁 등 할리우드의 대표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화를 탐냈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원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고 한다. 동시기에 개봉했던 '엔더스 게임' 역시 무려 28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한 '엔더의 게임'을 원작으로 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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