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가 라이벌 고성희를 제치고 진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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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5회에서는 오지영(이연희)이 미스코리아 본선대회를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오지영은 "요즘 명예퇴직의 줄임말인 '명퇴'란 말이 유행어라고 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에서 명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미스코리아에 새롭게 도전했습니다. IMF 때문에 힘든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빠샤~"라며 애교 섞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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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2-22-32의 신체 사이즈를 자랑한 오지영을 본 심사위원들은 "허리가 다른 후보들보다 가늘어서 가슴이 작은 데도 비율이 좋다"고 평하며 8.4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결국 오지영은 미스코리아 2부 진출에 성공했다.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15명 안에 든 오지영은 신선영(하연주), 최수연(박국선)을 차례대로 제쳤다. 이어 김재희(고성희)와 진, 선을 남겨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오지영은 마침내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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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이 된 오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지만, 본선장에는 남자친구 김형준(이선균)과 비비 화장품 직원들이 이윤(이기우)의 음모에 당해 회사 부도를 맞아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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