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상반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천상여자' 23회에서 이선유(윤소이)는 장태정(박정철)에게는 증오로 가득 찬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서지석(권율)을 향해서는 따뜻하게 웃어 보이는 극과 극의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외삼촌 허풍호(이달형)을 찾기 위해 장태정의 결혼식장을 찾은 윤소이는 장태정에게 밀쳐지는 외삼촌을 목격하고 분노해야만 했다. 이에 윤소이는 "넌 정상에 오르기도 전에 바닥으로 굴러 떨어질 거야. 내가 꼭 그렇게 만들어 줄거야"라며 독기를 내뿜었다. 그러나 우연히 재회한 서지석이 자신을 걱정 해주자 순수하게 웃어 보이는 따뜻함을 보였다.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흡수한 윤소이의 디테일한 내면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가면 갈수록 흥미진진!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웃다가도 무표정을 하고 노려 볼 때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 "상반된 두 표정 연기에서 나오는 오라가 확실히 달라!", "윤소이 감정연기 표현 정말 굿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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