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면서 창업시장에도 후폭풍이 일고 있다. 치킨과 오리를 주메뉴로 하는 아이템의 경우 매출이 줄어들었다. 반면 이들 수요층이 다른 아이템으로 몰리면서 레드미트인 육고기를 취급하는 아이템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 회식이나 야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족발은 매출이 증가세다.
가장맛있는족발은 고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다. 경쟁력은 맛. 신선한 냉장 족을 사용해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족발요리만을 고집해 온 족발장인이 만들어 3대째 이어내려 오고 있는 가장맛있는족발은 일반 족발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특별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3대가 이어온 전통적인 맛을 잘 유지하고, 점주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유의 맛을 잘 전파해 매장마다 맛의 오차를 없게 했다는 것이 큰 장점. 족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가장맛있는족발은 2012년 봄 론칭한지 1년 9개월여만에 족발 체인점수가 전국 80호점을 넘어섰다. 개점준비 중인 점포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가장맛있는족발 관계자는 "족발 맛의 정통성으로 족발 창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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