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테니스대표팀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 머무르게 됐다.
이정명(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 셋째 날 B조 마지막 경기(2단1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대2로 졌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2패를 기록, B조 4개국 가운데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선 A, B 각 조 1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기면 월드 2그룹으로 진출한다. 각 조 꼴찌는 최하위 결정전을 펼쳐 진 쪽이 지역 예선 2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은 조 선두와 최하위를 모두 면한 탓에 7년 연속 지역 1그룹에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A, B조 선두는 각각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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