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의 황준호(단국대)가 아쉽게 최하위에 그쳤다.
황준호는 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추적 경기에서 전체 68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황준호는 초반 15㎞ 클래식 구간에서 41분22초6의 기록으로 통과, 전체 68명 중 67위를 기록했다. 후반 15㎞ 프리스타일 구간에서도 10㎞ 지저마지 통과했으나, 이미 선두와의 격차는 17분 이상 벌어진 뒤였다. 황준호는 비타우타스 스트롤리아(리투아니아)가 67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최하위가 확정됐다.
한편, 금메달은 1시간8분15초4의 기록으로 골인한 스위스의 다리오 콜로냐에게 돌아갔다. 2위 마르쿠스 헬너는 0.4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르틴 순드비에게 돌아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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