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일정…아사다마오는 또 엉덩방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관심'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가 단체전을 통해 경기를 펼친 가운데 김연아(24)의 경기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2014 피겨종합선수권 대회 1위와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던 쇼트프로그램 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다.
이어 21일 새벽에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춘 화려한 연기로 김연아는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연아가 올림픽 개막식에 참여하지 않고, 남은 시간 동안 한국에서 훈련하며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아사다 마오는 단체전 출전을 위해 일찍 소치에 도착했다.
일본 매체들은 아사다 마오가 지난 7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연습용 빙상장에서 트리플악셀을 4번 시도해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고 앞다투어 보도하며 아사다 마오의 점프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9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첫 과제로 시도한 트리플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했으며, 점프를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기술점수(TES) 31.25점과 예술점수(PCS) 33.82점, 감점 1점 등 64.07점을 받아 3위에 그쳤다.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다. 러시아 관중의 환호 속에 실수 없는 연기를 펼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예술 점수 부문에서 고득점을 차지하며 자신의 최고 점수인 72.24점을 뛰어넘는 72.9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2일 후배 김해진(17), 박소연(17)과 소치로 출국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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