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향한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취재진을 피해 공항에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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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9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뉴욕으로 향한 다나카는 공항 로비에서 기다리는 100여명의 취재진 앞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취재진은 전세기에서 나온 짐에서 다나카가 도착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내 사토다 마이와 홍보담당인 라쿠텐의 전 홍보부장 사토 요시키의 이름이 적힌 박스가 한 가득 나와 공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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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오는 12일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입단기자회견을 연다. 16일부터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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