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그라운드의 프리미엄, 분명히 있다. 실력 외에 경계해야 할 변수다.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았다. 141.51점은 지난달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139.75점)을 경신한 점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72.90점)을 합쳐 총 214.42점을 기록했다.
리프니츠카야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아는 단체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은메달은 캐나다, 동메달은 미국에게 돌아갔다.
큰 실수없이 무난한 연기를 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연달아 성공해 모두 2.70점의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스핀과 스텝에서는 각각 레벨 4와 3을 받았다. 이후 네 차례의 점프를 모두 성공하며 가산점을 보탰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롱에지(잘못된 스케이트날 사용) 판정을 받으며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이후 두 번의 스핀에서 모두 최고수준의 레벨 4를 받았다.
하지만 점수가 다소 높았다는 인상을 지을 수 없다. 경기 뒤 그녀도 "최고점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내 생각에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다. 후반 점프가 흔들렸고, 중간에 스핀 등에서 제대로 안된 부분이 조금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일 시작되는 여자 싱글에 대해서 "이미 올림픽을 경험한 만큼 개인전에서는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 것 같다. 다시 경기장에 적응할 필요가 없는 만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원래 훈련하던 모스크바로 이동해 충분한 훈련 시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실히 자신감이 쌓인 모습이었다.
사실 홈그라운드의 프리미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체전을 통해 그런 분위기는 충분히 감지됐다. 리프니츠카야의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 김연아가 넘어야 할 변수임에 분명하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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