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의 둥지 후보에서 텍사스가 제외됐다.
텍사스가 윤석민이 아닌 토미 핸슨을 영입했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각) 텍사스가 핸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핸슨은 텍사스가 윤석민과 함께 영입을 고려했던 선발 후보였다. 텍사스는 선발 요원이었던 데릭 홀랜드가 자택에서 애완견과 놀아주다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어이없는 부상을 당해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다르빗슈 유와 맷 해리슨, 마틴 페레즈, 알렉시 오간도가 선발로서 입지가 굳어진 상황. 텍사스는 5번째 선발 투수감을 찾았고 요한 산타나와 핸슨과 윤석민 등이 영입후보였다. 그 중 텍사스가 선택한 투수는 핸슨. 핸슨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10승을 올린 검증된 선발 요원이다. 지난해엔 LA 에인절스에서 15경기(선발 13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5.42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9승35패, 평균자책점 3.80이다.
윤석민도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와 볼티모어 관계자들 앞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등 30개의 투구를 선보였고 지난 5일에도 텍사스와 시카고 컵스 관계자들 앞에서 30개의 공을 던졌다. 이후 텍사스가 윤석민이 아닌 핸슨을 영입한 것은 당시의 피칭이 흡족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아직 윤석민에게 기회가 있다. 볼티모어 지역 스포츠 매체 MASN은 지난 8일 "윤석민의 어깨가 괜찮다면 볼티모어가 그를 영입할 것이다"는 소식을 전했고, 10일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윤석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있다.
3개월간 계속된 윤석민의 둥지 찾기는 언제 어디로 끝날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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