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과 롯데손해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등 3개 보험사가 부실하게 보험 영업을 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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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보험사는 전화를 통한 보험모집시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토록 하면서 손해발생 가능성 및 중요한 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등 보험계약 체결·모집에 관한 금지 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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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2월 사이에 전화 통신판매 방식으로 563건(수입보험료 3억100만원)의 기존 계약 소멸 전후 1개월 내에 신규로 청약하게 하면서 해당 고객에세 새로운 보험계약 체결시 손해발생 가능성 등 중요한 사항을 설명하지 않았다. 또 보험 계약자 본인의 의사에 따른 행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필서명, 녹음, 녹취 등을 유지·보관하지 않은 채 기존 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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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도 2011년 7월~2013년 3월 기간에 전화를 통해 총 629건(수입보험료 7100만원)의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하면서 미래에셋생명과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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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부당승환으로 피해를 입은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보험 계약자가 원할 경우 기존계약의 부활 및 신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통보해 보험 계약자에게 부당한 피해가 없도록 시정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