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6·볼턴)이 2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
이청용은 12일(한국시각)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 27라운드 번리전에 선발 출전했다. 9일 열린 AFC본머스전에서 올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이청용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볼턴은 챔피언십에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번리에 0대1로 패하며 19위에 머물렀다. 리그 8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볼턴은 승점 29에 그쳐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6위내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현재 6위는 레딩으로 승점이 47점이다. 볼턴과의 승점차는 18점이다.
이청용은 전반 9분에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볼턴은 후반 13분 보크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헌납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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