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이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시아 투수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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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와다 스요시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2년 볼티모어와 2년간 계약했다. 하지만 와다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부상해 2년 간 마이너리그에서만 머무르다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우에하라 고지도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 투수로 활약하던 우에하라는 2009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볼티모어에서 주로 중간계투로 나선 우에하라는 2011년 시즌 중반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가 됐고, 지난해 보스턴과 계약했다. 우에하라는 볼티모어 소속으로 98경기에 등판해 4승7패13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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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대만 출신 좌완 첸웨인이 볼티모어와 3년 간 1130만달러에 계약했다. 첸웨인은 2012년 12승11패 평균자책점 4.02 지난해 7승7패 평균자책점 4.07를 기록했다.
한국인 선수와 인연도 있다. 정대현이 2011년 시즌이 끝난 뒤 볼티모어 입단을 추진하다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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