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은 자격을 갖췄다."
윤석민 영입에 성공한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댄 듀켓 단장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듀켓 단장은 윤석민 영입 사실이 알려진 14일(한국시각)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석민은 정말 좋은 투수다. 한국에서 올스타에 3번 선정됐고, 2011년 골든글러브와 MVP를 수상했을 만큼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듀켓 단장은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매우 훌륭한 투구를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자격을 갖춘 투수"라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575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선발등판 횟수, 성적에 따라 추가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이 걸려있어 실제로는 3년 총액 1300만달러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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