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 벨기에, 알제리와 함께 H조에 속한 러시아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에당 아자르(벨기에)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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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경기인 벨기에전에서 아자르를 만난다. 6월 22일(러시아 vs 벨기에전)은 내 머릿속에 각인돼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호날두'로 불리는 아자르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5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빠른 돌파와 파괴력 넘치는 슈팅으로 팀내에서 득점과 도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카펠로 감독도 아자르의 활약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그는 "아자르는 올해 유럽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화려하면서도 효과적이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자랑스러워할만한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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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17일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러시아는 2차전 상대로 벨기에를 맞이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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