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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에서 스타트를 끊은 '차세대 여왕' 심석희는 2분24초765만에 결승선을 통과, 1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박승희(22·화성시청)의 부상으로 수혈된 맏언니 조해리는 3조에서 2분27초62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은 6조에서 2분22초864로 2위를 차지해 각조 3위까지 주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1500m에선 심석희가 세계랭킹 1위, 김아랑이 2위다. 김아랑은 이날 새벽 급성 위염으로 고생을 했지만 첫 관문을 통과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이 종목에서 한국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으나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저우양(중국)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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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안현수(29)도 1분25초666으로 3조에서 1위를 차지해 준결선에 올랐다. 반면 1000m 세계랭킹 1위 찰스 해믈링(캐나다)은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라했다.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2관왕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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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