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선배님들이 동기부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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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가 16일 홈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창단 36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데이를 가졌다. 왕년에 국내 농구를 주름잡았던 삼성전자 대선배들(삼농회)이 대거 참석, 후배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삼성은 KCC를 72대58로 제압, 2연승을 달렸다.
김상식 삼성 감독대행은 "비디오 분석을 하면서 상대 김민구 윌커슨의 득점을 줄이자고 했는데 주효했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악착같이 했다"면서 "삼성전자 선배님들이 오셔서 동기부여가 됐다. 또 부담도 됐다. 우리 선수들에게 게임에만 집중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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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삼성은 4승4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18승29패로 7위.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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