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열리기 전 특급스타의 영입을 희망했다. 주인공은 에딘손 카바니(PSG)와 루크 쇼(사우스햄턴)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올여름 카바니와 쇼, 단 두명의 특급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미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월드컵이 열리기 전 영입을 확정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전방 공격수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일찌감치 카바니 영입을 노려왔다. 카바니는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파워 넘치는 공격수다. 지난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밀려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다. 카바니는 중앙 공격수가 아니라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첼시는 이를 이용해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 당시 세웠던 영국 이적료 신기록 5000만파운드가 넘는 금액으로 카바니를 유혹할 계획이다. 카바니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쇼도 첼시가 원하는 선수다. 애슐리 콜의 노쇠화가 진행되며 무리뉴 감독은 왼쪽 윙백 보강에 나섰다. 잉글랜드 대표급으로 성장한 쇼가 타깃이다. 맨유 역시 쇼를 원하고 있지만, 첼시행이 더 가까워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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