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러시아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자 A조 예선에서 러시아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맞대결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흥행 카드로 꼽힐만큼 전 세계 아이스하키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수행원들과 함께 직접 볼쇼이 아이스 돔을 방문, 관중석을 가득 메운 홈 팬들과 함께 러시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러시아는 2피리어드 4분15초 만에 파벨 다축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러시아의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미국은 캠 파울러와 조 파벨스키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3피리어드 12분44초 만에 다축의 두 번째 골로 재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길었던 접전은 슛아웃(승부치기)을 통해 마무리 됐다. 미국은 8번째 슈터 T.J. 오시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기안84도 당했다...월400억 벌던 국내4위 ‘불법 왕국’ 사이트 결국 폐쇄 -
'미스트롯' 김나희, 8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맥킨지 출신' 훈남 사업가 [공식] -
백종원 이어 안성재도 논란 휘말려...'흑백3' 합류 의문에 넷플릭스 "확인 어렵다" -
김선태, 뒷말 무성한 '초고속 승진'에 "충주시청에 피해준 것 맞아, 눈치 보여 퇴사"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카리나, 마네킹과 '몸매 대결'서 압승..딱붙는 바디수트 완벽 소화 -
동방신기-트와이스-에스파, 日 도쿄공습 "600억+@" 매출 의미[종합] -
전 세계 누나들 잠은 다 잤네..'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 공사구분 못하는 로맨스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