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29)가 2018년까지 맨유에 남는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맨유는 루니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주급은 기존 25만파운드(약 4억4000만원)에서 30만파운드(약 5억3000만원)으로 뛰었다. 달러로 환산하면, 2573만5000여 달러다. 미국 프로농구(NBA), 프로야구(MLB)의 톱클래스 선수 연봉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다. 루니는 NBA의 2013~2014시즌과 MLB의 2014시즌을 기준으로도 연봉 2위에 오른다.
루니는 첼시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도 루니를 원했다. 그러나 루니의 선택은 맨유였다.
맨유도 프랜차이즈 스타 루니를 놓치지 않았다. 올시즌 초반 에버턴 시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불화로 이적이 기정사실화 분위기였지만, 위기를 극복했다. 모예스 감독은 루니를 품었고, 루니도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루니는 27경기에 출전, 11골을 기록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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