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42년 만에 겨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녀 계주를 석권했다.
스웨덴은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4×10㎞ 계주에서 라르스 넬슨-다니엘 리카르드슨-요한 올슨-마르쿠스 헬너가 이어 달리며 1시간 28분42초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러시아(1시간 29분09초3)가 차지했다. 이로써 스웨덴은 하루 전 여자 4×5㎞ 계주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남녀 계주 금메달을 독차지했다.
단일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남녀 계주 금메달을 한 나라가 독식한 것은 4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다. 스웨덴에 앞서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 대회에서 노르웨이가, 1972년 일본 삿포로 대회에서 옛 소련이 이를 달성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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