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가 남자 2인승에서 첫 날 19위에 올랐다.
원윤종(29)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4초61로 30개 출전팀 가운데 19위에 올랐다.
첫 날 성적은 기대에 약간 못 미쳤다. 원윤종 서영우는 최근 아메리카컵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기량이 급상승해 15위 이상의 성적을 노렸다. 단 스타트 기록은 1차 레이스 4초87, 2차 레이스 4초91로 상위권 못지않은 성적을 냈다. 희망을 키웠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27) 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은 1분55초54의 기록으로 2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8일 열리는 3·4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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