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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드는 14일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영국의 소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야놀드는 과거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으로 더욱 유명인사가 됐다. 고등학교 시절 근대 7종 경기, 승마, 다이빙 등 여러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의 재능을 알아본 스켈레톤 관계자들이 그를 스켈레톤 대표팀을 선발했다. 그때까지 야놀드가 스켈레톤을 접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한 이후 스켈레톤에 흥미를 느낀 그는 비싼 장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스켈레톤 썰매를 넣어 다닐 가방을 사는데 필요한 돈이 없었다. 불과 176파운드(약 31만원)였다. 결국 야놀드는 2009년 여름 영국 런던의 보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올림픽 챔피언의 꿈을 키웠다. 야놀드는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돈이 없었다. 일하는 틈틈이 아침과 저녁에 훈련해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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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 유지가 관건이다. 야놀드는 "나는 여전히 젊고 굉장히 도전적이다. 4년 뒤 정상에 선다면 굉장한 업적이 될 것이다. 나는 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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