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자애로운 여왕!'
미국 언론이 김연아의 성품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7일(한국시각)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팀 동료인 후배들을 위해 바람잡이(Hype man)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자애로운 여왕'이라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김연아가 후배들을 위해 소치로 오는 비행기에서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고 후배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비즈니스석을 타고 온 일화까지 소개하며 그녀의 후배 사랑을 전했다. 김연아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행복하다. 그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USA투데이는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우승하기 전부터도 한국의 슈퍼스타였다. 공백기 동안 잠시 꺼졌던 렌즈가 소냐 헤니(노르웨이) 카타리나 비트(동독) 이후 첫 번째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그에게 향하고 있다'며 '그러나 김연아는 자신의 올림픽 유산이 될 2연패보다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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