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랏!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빙상여제' 이상화(23)의 '절친' 쇼트트랙 대표팀 응원이 통했다. 이상화는 '박승희 언니'인 룸메이트 박승주와 쇼트트랙 3000m 여자계주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를 찾았다. 손글씨로 정성껏 눌러쓴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죵 이미 당신들은 ?오!'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드림팀이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 드라마같은 대역전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를 달리던 한국은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1500m 금메달리스트 저우양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해결사는 '최종병기' 심석희였다. 심석희는 반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에서 빛의 속도로 내달렸다. 거침없는 역주였다. '500m 금메달리스트' 리지안누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5분 08초052. 역전우승이었다.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심석희와 끌어안고 눈물을 쏟았다. 관중석의 이상화도 눈물을 글썽였다.
절친의 간절한 응원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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