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소치]가장 꺼리는 마지막 순서 뽑은 마오 "신경쓰지 않는다"

by
Advertisement
김연아(24)의 강력한 경쟁자이자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4)는개인전 연기 순서 추첨에서 마지막조의 마지막 순서인 30번을 뽑았다.

Advertisement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중 가장 마지막에 연기를 펼치게 됐다. 선수들이 가장 꺼려하는 게 바로 마지막 연기다. '피겨 여왕' 김연아 조차 마지막 연기에 대해선 늘 부담감을 느낀다. 이에 대해 아사다는 "순서에는 신경 쓰지 않고 제 연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에 이어 여자 싱글 은메달을 획득한 아사다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 앞서 단체전에 출전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쳤으나 올 시즌 국제대회 점수 중 가장 낮은 64.0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후 아사다는 일본빙상연맹이 전세 낸 링크가 있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훈련하다 지난 15일 소치에 돌아왔다.

Advertisement
아사다는 "단체전을 마치고 나서 아르메니아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어제와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다"면서 "일본에서 연습했던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벽한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했는데 사토 노부오 코치가 아르메니아에 있을 때 '스스로에게 화를 내지 말고 마음을 잡아서 연습하라'고 말씀하셔서 안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특기'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 점프에 대해선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 번 하면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코치도 트리플 악셀을 두 차례 넣으면 프로그램이 지루해질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올림픽에 앞서 아사다는 총 세 번이던 트리플 악셀을 쇼트프로그램 1번, 프리스케이팅 1번으로 줄이는 변화를 줬다.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