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후 추가 합격 문자 논란'
부산회대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 후 보낸 추가합격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2층 체육관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일 오전까지 사망자는 대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며 103명이 다친 가운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당시 현장에선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신입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100여명이 환영회 및 오리엔테이션 공연을 진행 중이었다. 공연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입문 반대편 무대가 설치돼 있던 곳부터 붕괴가 시작됐으며,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이 사고 1시간 후 부산외대는 6차 추가합격 문자를 발송했다.
추가합격 문자는 신입학 마감을 앞두고 미달된 정원수에 따라 예정대로 발송된 공지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사망 사고 발생으로 인한 충원으로 받아들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외대 측은 "대부분의 학교가 일반적으로 신입학 마감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미달된 정원수에 따라 정시 추가합격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며 "19일 신입학 마감을 앞두고 이뤄지는 정상적인 절차"라고 해명했다.
또 이날 추가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도 "사고 나기 전인 오후 8시께 추가합격 전화를 받았다"면서 마치 사고가 난 후 학교가 추가합격 통지를 한 것으로 비춰져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다.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후 시기가 애매하다",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후 논란 가중...나중에 보내도 될 텐데 논란을 키웠네",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후에...꼭 그 시간에 보냈어야했나?",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수습도 안됐는데...타이밍이 너무 안 좋네", "부산외대 추가 합격 문자, 완전 흥분해서 욕할 뻔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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