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 봅슬레이가 첫 날 레이스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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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34·한국체대 대학원) 신미화(20·삼육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봅슬레이 2인승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2분00초11의 기록으로 19개 출전팀 가운데 19위에 머물렀다. 올림픽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여자 봅슬레이는 2009년 잠시 대표팀을 운영했으나 사라졌다. 2011년에야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인 김선옥을 주축으로 현재의 대표팀을 재건했다. 올림픽 출전까지 따내며 일취월장했지만 올림픽에선 한계가 있었다.
여자 대표팀은 20일 3차 레이스에서 탈꼴찌를 노린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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