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유럽 무대 데뷔골에 실패했다. 아울러 레버쿠젠도 대패했다.
레버쿠젠은 19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대4로 대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장면을 선보이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PSG는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 3분 마르코 베라티가 중원에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일격을 당한 레버쿠젠은 공세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전반 39분 즐라틴 이브라히모비치의 추가골이 터졌다. 에세키엘 라베치가 얻은 페널티킥을 골로 만들었다. 3분 뒤에는 마튀디가 내준 볼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슈팅골로 만들어냈다.
레버쿠젠은 후반 14분 에미르 스파히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후반 42분 요한 카바예에게 골을 내주며 자멸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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