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에 대해서 20대는 '긍정적', 30대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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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의 사내 연애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20대 미혼남녀들은 10명 중 7명은 '기회가 되면 사내연애를 하고 싶다'고 응답한 반면 30대들은 60% 정도가 '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해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찬성한다고 답한 미혼남녀들은 '같이 보낼 시간이 많아서'(46.4%),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서'(27.8%), '업무적으로도 도움이 되어서'(16.6%), '비용이 절약될 것 같아서'(9.2%) 등의 이유를 꼽았고, 반대의 입장은 '헤어질게 뻔하다(이별 후 부담)'(46.9%), '동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27.7%), '사생활이 없어진다'(18.5%), '직장생활에 방해된다'(7.0%) 등의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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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출발 더원의 홍유진 부대표는 "20대에게 있어서 사내연애는 알콩달콩 로맨스로 보여지지만 30대에게는 다른 이들의 사내연애의 안 좋은 결말을 목격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현실적으로 변하게 된다"며 "연애에 있어서 일정부분 프라이버시는 인정하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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