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걸' 김아랑(18·전주제일고)가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선에 진출이 좌절됐다.
심석희에 이어 이종목 세계랭킹 2위인 김아랑은 22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선 4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제시카 스미스가 1위,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행운의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리지안루(세계랭킹 5위)가 2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스타트 직후 시종일관 3위로 달리던 김아랑은 1바퀴를 남기고 앞으로 치고 나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아깝게 3위에 그치며 준결선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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