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4위를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겠다."
전자랜드가 5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2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홈경기에서 80대69로 승리했다. 두 외국인선수의 폭발력이 돋보였다. 포웰이 22득점 8리바운드, 로드가 17득점 7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차바위는 3점슛만 5개를 넣어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단기전은 어느 팀을 선정해서 준비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내용에 충실했을 때 이길 수 있다"며 "지금은 리바운드나 약속된 플레이 같은 걸 맞춰가는 부분이다. 오늘 상대가 흐름이 좋을 때 차바위의 외곽포나 찰스 로드의 블록슛이나 수비에 의한 쉬운 득점이 잘 됐다. 끝날 때까지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고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22일 삼성전에 이어 찰스 로드의 출전시간이 돋보였다. 로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카르도 포웰보다 많은 시간을 뛰면서 맹활약했다.
유 감독은 "경기 스케줄상 매치업을 해서 여러가지 시도해 볼 부분이 있다. 지금까지 포웰이 잘 끌고 왔기에 체력 세이브도 필요한 상황이다. 로드의 몸상태가 점점 나아지면서 본인의 장점을 살려가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로드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향후 보완할 점에 대해 "선수들이 고마울 정도로 준비성이 좋다. 하지만 우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특별히 없다. 순간순간 집중력 결여로 다음 플레이를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늘도 경기를 좀더 쉽게 풀어갈 수 있을 때, 중요한 시기에 턴오버가 나와 좋은 흐름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경기인 KT전 뿐만 아니라 나머지 경기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가 4위를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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