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고3 수험생들은 수능이라는 지뢰밭을 벗어나 싱그러운 대학 캠퍼스 잔디밭을 누비게 된다. 하지만 수년간 교복에 길들여져 개강 첫 날부터 패션 스타일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학생이 되면 어른이 됐다는 생각에 몸에 맞지 않는 정장이나 구두,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상대방과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오버는 금물이다! 대학생활에 알 맞는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드넓은 캠퍼스, 편안한 '슈즈'로 활보하자
대학 입학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건 고등학교 때와 차원이 다른 캠퍼스 규모다. 고등학교 때 한 곳에 정착해서 수업을 듣는 방식과는 달리 대학교는 과목마다 건물이나 층수를 옮겨가며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쉴 새 없이 걸어 다녀야만 한다. 또 학기초 드넓은 운동장과 도서관, 동아리 방까지 섭렵하려면 구두보단 발이 편한 핏플랍 '듀에 옥스퍼드캔버스'를 추천한다.
캔버스 소재와 화려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듀에 옥스퍼드캔버스'는 매니쉬하면서도 캐주얼함이 돋보여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 가능하다. 또 4cm 굽이 장착돼 다리가 길어 보이고 장시간 서있어도 발의 피로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3월 일교차는 카디건으로 극복
입학시즌의 3월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 학교 강의실은 따뜻하지만 수업 이동 시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기 때문에 쌀쌀한 봄바람은 피할 수 없다. 두꺼운 점퍼는 덥고 얇은 재킷은 추울 때 간편하고 보온성이 좋은 카디건이 적격이다. 라코스테 '브이넥 햄스티치 집업 카디건'은 베이직한 스타일로 다양한 옷에 믹스매치 가능하고 실크가 가미돼 촉감이 좋다. 가벼운 소재로 착용시 활동하기 편하며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풀 집업 스타일로 간절기 아우터 대용으로 그만이다.
◆대학 새내기도 백팩이 필요해!
대학생이 됐다고 교복과 한 몸이 된 백팩을 떨쳐버리긴 아직 이르다. 대학 전공서적이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보통 2~3배 두껍기 때문에 작은 숄더백 하나 걸치고 두 손으로 수업별 전공서적을 들고 다니는 건 무리다. 특히 선배들의 전유물인 캐비닛은 신입생들이 쓰기란 하늘에 별 따기이니 마음을 비우고 스타일리쉬한 지나인뉴욕 '3way 레더백팩'을 착용해 보는 건 어떨까? 지나인뉴욕 '3way 레더백팩'은 탈부착이 가능한 위빙 숄더 끈이 있어 토트가방, 크로스백, 백팩 등 3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가방 내부엔 다양한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는 미니 포켓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또 다른 내가 필요할 땐 아이웨어로 간편하게~
대학생이 되면 큰 꿈을 품고 "지식과 견문을 넓혀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잦은 술자리 모임과 시험 전날 벼락치기 공부로 얼굴이 만신창이가 되어 수업에 들어가는 일이 다반사다. 이럴 때 교수님과 눈이 마주칠까 조마조마한데 모노디자인 '더블 프론트메탈 콤비'를 착용한다면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모노디자인 '더블 프론트메탈 콤비'는 빈티지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구성돼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안경으로도 적합하다. 또 빈티지 색상에 어울리는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해 안경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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