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가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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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이은혜를 수훈 선수로 꼽았다. 가드 이은혜는 4쿼터 초반, 이승아 대신 교체 투입돼 악착같은 수비로 경기 분위기를 우리은행쪽으로 가져왔다.
우리은행은 24일 여자농구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에서 68대63으로 역전승했다. 선두 우리은행은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2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다. 27일 2위 신한은행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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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은 "이은혜가 기록은 없지만 흐름을 바꿔졌다. 칭찬해주고 싶다. 늘 빨리 우승을 확정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신한은행전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 올인해서 게임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7일 우승을 확정하더라도 그 다음 남은 경기를 대충하지 않을 것이다. 아픈 선수들은 휴식을 주겠지만 정상적으로 선수들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아 같은 경우 오른팔이 정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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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은 최근 우리은행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심적 부담을 갖는 것 같다. 우리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진다. 특별히 우리팀만 그런 건 아니다.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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