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조수미-나윤선 아리랑 열창'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재즈가수 나윤선이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하며 4년 후 있을 평창올림픽 초대장을 띄웠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폐막식 중반을 넘어서자 태극기와 함께 어린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가 흐르고, 이윽고 평창 소개 시간이 찾아왔다.
짤막한 소개 영상에 이어,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내려온 가야금이 첫 선율을 만들어내고,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이 새롭게 해석한 '아리랑'으로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율에 맞춰 무대에는 한 폭의 수묵 산수화가 펼쳐졌고, 영생의 상징인 두루미를 형상화한 무용수들이 날개를 편 가운데 흰 눈을 듬뿍 맞은 나뭇가지와 어린이들이 만든 눈사람이 무대를 채웠다.
김연아 이상화 등 한국 선수단도 좌석에서 내려와 한데 어우러져 춤사위를 벌였다. 깜짝 출연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평창의 깨어남', '함께 꾸는 평창의 꿈', '새로운 지평으로의 동행'이 파노라마처럼 연결됐다. 차기 대회 개최지가 평창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감동적이야",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이젠 평창으로!",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멋진 무대",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가슴 벅차더라",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환상적인 무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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