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방전된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의 배터리를 좀 더 충전시킬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벵거 감독이 23일 선덜랜드전 4대1 대승 이후 전 선수들에게 이틀간 휴식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선덜랜드전에 결장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덜랜드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허벅지를 부상했다. 3주 이상의 재활을 요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2일 스토크시티 원정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고 있다.
허벅지 부상은 외질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 당시에도 아팠던 곳이다. 아직 정규리그 종료까지 11경기가 더 남았기 때문에 벵거 감독은 외질을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토크시티전에도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 주전선수들에게 거의 휴식을 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외질만큼은 특별하다. 출전시간을 조절해 몸 상태를 빠르게 정상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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