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아랍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이하 만수르)의 상상초월 재산과 함께 부인 두 명의 미모도 화제다.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맨체스터 시티가 무리한 선수 영입 등으로 5200만 파운드(약 9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적자의 가장 큰 원인으로 과도한 이적료 지출을 꼽았다.
만수르는 지난 2008년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2억 1000만 파운드(한화 약 3750억원)에 인수하며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실제로 만수르는 지난 5년간 7억 1000만 파운드(1조27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맨체스터 시티에 쏟아부었다. 팬들을 위해 홈구장 히팅 좌석을 도입하는가 하면 새로 지은 구장까지 이어지는 전용 모노레일을 건립하기도 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에게 1년마다 영국의 고급 차량인 '재규어'의 신모델을 증정하고 있다.
하지만 만수르의 지갑은 계속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비진으로는 리그 우승이 힘들 것으로 판단, 수비진 보강을 원한다는 것.
지난 23일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슬로바키아)을 올여름에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스코틀랜드 메시'로 불리는 라이언 가울드(19, 던디 유나이티드)도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부다비국 왕자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며 대표적인 중동 석유 재벌인 만수르. 그의 가문이 보유한 재산만 5600억 파운드(한화 약 1001조원)에 달하며, 만수르 개인 재산은 약 34조원에 이른다.
또한 만수르의 재산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것은 뛰어난 미모의 부인.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만수르의 아들과 딸도 범상치 않은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만수르 K리그는 관심 없니?", "만수르 재규어는 됐고, 그냥 아무 차 남는 거라도...", "한 번 사는 인생 만수르 끝장나게 사는 구나", "역시 만수르는 졸부가 아니니까 돈을 저렇게 쓸 수 있는 거지", "오늘 밤에 꿈 속에서라도 만수르가 되보고 싶구나", "만수르한테 900억을 적자라고 하지도 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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