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대중화의 대표주자 국악그룹 미지MIJI가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연지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특별 무대.
발레하는 교수 박희태(우석대),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 서주영(전주방송JTV)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지MIJI는 전통국악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대중음악을 어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토크와 음악의 조화 속에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국악공연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무대.
미지MIJI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될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전국 방방 곡곡에서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가장 현대적인 음악으로 소개하고 싶다. 또한 예향의 고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월드 소리홍보대사로서 앞으로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결성돼 2010년 데뷔한 국악그룹 미지MIJI는 세계 무대에서 국악의 한류를 선도하며 국내외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대를 앞서가는 퓨전국악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6인조 그룹 미지MIJI는 최근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세련되게 진화하고 있는 우리 국악의 멋스러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보컬 송문선을 비롯, 이영현, 진보람(이상 가야금), 신희선(생황,피리,태평소), 이경현(해금), 남지인(대금,소금)로 구성돼 있다. 공연문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063)270-8000. _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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