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에체능' 팀이 태권도편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6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한체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KBS2 '우리동네 에체능'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호동은 "세월이 야속하더라. 발차기 격파 품새 등의 모양새가 예쁘지 않았다. 하지만 40대의 자존심을 걸고 미약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전세계에 많이 알려져 있고 참여 국가도 많지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진실된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체육인 출신이라 과정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 2~3달이란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다는 게 의욕, 열정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진실되게 하려면 노력하고 땀 흘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PD는 "구기 종목을 하며 얻은 게 많았다. 이번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을 찾다 보니 태권도를 하게 됐다. 룰이나 규칙을 잘 모르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종목을 찾으려 했다"며 "'우리동네 예체능'은 2~40대 남성들로 멤버가 구성됐는데 여성분들도 많이 보신다. 태권도도 남녀노소 같이할 수 있는 생활체육처럼 만들어보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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