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신부로 변신한다.
기태영은 영화 '한강블루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성직자의 길을 택한 강명준 미카엘 신부로 캐스팅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태영은 절망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특히 봉만대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역으로 기태영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한강 블루스'는 온전히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던 신부 명준이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생을 마감하려다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주민등록상으로는 남자지만 마음은 이미 여자인 추자, 순진한 가출 소녀 마리아, 3명의 노숙 패밀리와 얽히게 되면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박사라고도 불리지만 전직의사인지 확실치 않은 오장효, 드레스를 뚫고 나온 양팔 근육이 우람하기까지 한 자칭 여자 추자, 그런 추자를 한사코 아저씨라 부르며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마리아 3명의 노숙자 패밀리에 생을 포기함과 동시에 신부라는 직업도 포기해해야만 했던 명준이 갈 곳이 없다며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스토리. 집도 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의 삶이지만 저마다 품고 있는 하나의 사연들이 밝혀지며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한강블루스는' 마음이 항상 미래에 있기에 현재가 슬프고 그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명준을 통해 불행이 와도 맞서 싸우고 비겁하게 도망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배우 기태영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당분간 영화 '한강 블루스'에 집중하고 차기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전하기도.
기태영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한강블루스'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28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약 한 달간의 촬영에 돌입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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