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쉬 벨의 홈런포가 또 터졌다. 이번에는 우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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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 4번-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벨은 LG가 0-2로 뒤지던 4회초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요시카와를 상대로 큼지막한 좌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2B0S 상황서 요시카와가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일본 연습경기 두 번째 홈런포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밴덴헐크를 상대로 만루포를 터뜨렸던 벨은 이날 경기에서도 또다시 홈런을 때려내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홈런은 좌완투수를 상대로 우타석에서 기록해 더욱 인상적이었다. LG 관계자는 "좌-우 타석에서의 폼의 차이가 거의 없고 파워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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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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