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3개팀이 올라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옛 이야기일 뿐이다. 올 시즌 UCL에서 EPL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보루였던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도 EPL의 부진을 끊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새벽(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갈라타사라이의 오렐리앙 체주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이것으로 EPL은 16강 1차전에서 1무3패의 부진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는 2승2패를 기록했다. 3개팀이 나선 스페인분데스리가는 3승을 거두었다. EPL의 경우 첼시와 아스널, 맨시티 맨유 등 명문 팀들이 모두 나섰다. 그럼에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홈에서 각각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게 0대2로 졌다. 맨유는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0대2로 졌다. 3팀은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2차전에서 2골 이상의 승리를 거두어야만 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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