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두꺼운 이불을 장롱에 넣어둘 때가 왔다.
다른 계절에 비해 이불 속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겨울철에 사용한 이불은 변색이나 세균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보관 전에 꼼꼼하게 세탁해야 한다.
애경에스티가 겨울이불을 내년에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관리하고 깨끗하게 보관하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제시했다.
까다로운 겨울이불, 소재별 세탁 법
거위털, 오리털 이불은 겉원단이 물세탁이 안되는 소재가 아니라면 드라이크리닝보다 물세탁이 안전하며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 세제는 털의 유분기를 빠지게 해 이불이 푸석해 질 수 있다. 애경 '울샴푸 후레쉬'는 실내건조, 잔향, 유연력이 강화된 중성세제로 천연 동백오일이 섬유를 코팅해 부드럽게 해준다. 실내건조 후에도 싱그러운 플라워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 후에는 공기가 들어가도록 이불 전체를 두드려주면 부풀어 오르며 포근한 상태를 유지한다. 양모이불은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고, 세탁기를 이용하거나 비벼 빨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담궈 오염물질이 떨어져나가도록 한다. 극세사 이불은 손세탁 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소재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액체형 중성세제를 소량만 사용해 약하게 세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관시 제습제, 방충제는 필수
깨끗해진 이불을 내년에도 보송보송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보관 방법이다. 이불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제습제, 방충제 등을 함께 넣어줘야 습도를 조절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특히 양모이불은 습기를 사전에 방지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탁한 이불 보관시에는 애경에스티의 '홈즈 제습력'과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 옷장용'을 사용하면 된다. '홈즈 제습력'은 강력한 제습효과로 곰팡이는 물론 눅눅함까지 제거하며 옷장, 이불장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 옷장용'은 빠른 방충 효과뿐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이불장은 통풍이 되지 않으므로 4계절 내내 제습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생겨나는 곰팡이는 변색이나 악취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불장이나 옷장 안에 제습제, 방충제를 항상 넣어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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