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여자 500m 2연패에 성공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이상화는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전 여자일반부 1000m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분19초61의 기록으로 노선영(강원도청·1분20초97)과 이보라(동두천시청·1분21초57)을 제쳤다.
2011년 대학부로 출전한 1000m에서 1위를 차지한 이상화는 여자일반부로 출전한 2012년대회부터 3연패에 성공했다. 대학부까지 합치면 4연패다. 이상화는 주종목인 500m에서는 기권을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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