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전 동료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프레이저 포스터 셀틱 골키퍼가 유럽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유럽 명문팀들이 프레이저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AC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등 세계 축구를 이끌고 있는 리딩 구단들이다.
프레이저에 대한 관심은 올시즌 선보이고 있는 놀라운 선방 능력 때문이다. 프레이저는 올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에서 13경기 1256분동안 무실점 기록을 기록했다. 2010~2011시즌부터 셀틱에서 네시즌째 활약하고 있는 그는 셀틱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올시즌에도 셀틱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4연패가 유력하다.
프레이저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칠레전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또 3월에 열리는 덴마크와의 평가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프레이저는 셀틱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지만 빅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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